말씀을 따라 가라

작성자
ps0691 ps0691
작성일
2024-01-05 09:07
조회
125
말씀을 따라 가라

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마음, 새로운 결단으로 시작한 새해가 3일이 지나갑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이 때 쯤 마음이 무너집니다.
‘아무리 결심하고 결단해도 소용이 없구나!’
새해가 시작되고 3일 째 쯤이면 씁쓸하고 비참한 마음이 엄습해 옵니다.

결심 만으로는 우리가 새로워질 수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
만약 그것이 가능했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을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된다’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안되지만 주님은 능히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는 것입니다.
혼자 힘으로는 안되지만 주님과 함께 한다면 놀랍게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주님을 어떻게 바라보라는 것입니까?
주님은 볼 수 없지만 말씀은 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성경 말씀은 지금 우리 곁에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잡아 들고 펼쳐서 눈으로 읽기만 하면 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였지만 말씀을 따라 갔다고 했습니다.
창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주님의 손을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말씀을 따라 사는 길이 고난의 길이기도 합니다.
그 때 진리로 허리를 동여 매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배를 타고 떠났던 제자들이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아도 풍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풍랑이는 바다에서 베드로는 물 위를 걷는 놀라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고난을 당할지라도 여전히 우리가 붙잡아야 하는 것은 말씀입니다,
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새해 말씀을 따라 가야 합니다.
아니 말씀을 따라 가면 됩니다.

1월 4일 (목) 저녁 7:30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예수동행 청년집회가 열립니다.
새해 첫 With Jesus Worship 집회입니다.
이 집회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저는 ‘실패’라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많은 청년들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눈으로 보지 못하나 말씀은 읽을 수 있고 또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청년 예수동행집회에서 많은 청년들과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말씀으로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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